창원시유소년야구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19~20일 창원88올림픽야구장에서 2019 창원시유소년야구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체육회 주최,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 창원시와 NC 다이노스 후원으로 마련됐다. 창원지역 초등학생 1~6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야구 규정과 기술지도를 했다.

오전에는 저학년, 오후에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평소에 야구를 배우고 싶어하고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야구를 배우고 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유소년야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재능있고 실력 있는 학생들을 설득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선수로 육성하기 위한 야구 저변 확대의 장도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