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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화상, 안기태·도용복 등 수상자 8명 선정

  • 기사입력 : 2019-10-27 17: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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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가 제62회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로 안기태·도용복 등 8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상은 1957년부터 매년 부산의 문화예술 진흥과 향토문화 발전에 공이 큰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문학과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 등 8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5월1일부터 7월16일까지 구청, 대학, 문화예술 관련 단체 등으로부터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등 10개 부문 18명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1차 심사와 시 문화예술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자는 언론출판 부문 국제신문 안기태 시사만화가, 대중예술 부문 한국합창조직위원회 도용복 공동조직위원장, 문학 부문 인본사회연구소 남송우 이사장, 공연예술 부문 부산예술대 강열우 교수, 시각예술 부문 부산서화회 김진희 회장, 전통예술 부문 부산국악협회 정인경 시조분과장, 공간예술 부문 경성대 김민수 명예교수, 체육 부문 한국해양대 최보열 명예교수 등으로 시상식은 28일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편, 부산시 문화상은 1956년에 제정돼 1957년부터 매년 부산의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 그동안 총 61차례에 걸쳐 총 38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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