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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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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엠씨티 등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

“경남경제 이끄는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길”
‘2019년 경남중기대상’ 시상식 열려
일광엠씨티 등 7개 우수기업 인증

  • 기사입력 : 2019-10-30 21: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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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끊임없는 노력과 기업가 정신으로 지역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경남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기대합니다.”

    올해 경남지역 최고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을 축하하는 ‘2019년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이 30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이날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문 수상자인 ㈜일광엠씨티 정승준 대표이사, ㈜함일셀레나 이동훈 대표이사, 창업벤처 부문 ㈜티앤아이 송팔선 대표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영혁신 부문 수상자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케네스민규리 대표이사, 수출 부문 서륭기계㈜ 조형래 대표이사, 여성기업부문 ㈜느티나무의 사랑 정선희 대표이사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별상을 수상한 ㈜신신사 최상기 대표이사는 경남은행장 표창을 받았다.

    3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김경수 도지사,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김지수 도의회의장,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정영화 경남중기대상수상기업협의회 회장, 신기수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장, 김지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서금일 경남여성경영인협회장 등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3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김경수 도지사,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김지수 도의회의장,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정영화 경남중기대상수상기업협의회 회장, 신기수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장, 김지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서금일 경남여성경영인협회장 등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이들 7개 수상업체에게는 경남도 우수기업 인증패와 함께 경남신문이 마련한 수상 기념패가 각각 주어졌다.

    올해 8번째로 시행된 우수 장기재직자 부문에 선정된 전원표(엔디티엔지니어링㈜), 손상규(벽진산업㈜), 황의도(㈜삼원기계), 조승근(태진시스템), 고종석(㈜한스타), 신재호(진영TBX㈜), 정영창(창원기술정공), 한희영(㈜미소담은), 장상훈(샘텍이엔씨), 김희준(에스앤케이항공㈜) 씨 등 10명에게는 경남은행장 표창 수여와 함께 200만원씩의 상금이 지급됐다.

    경남신문과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경상남도, 경남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경남중소기업대상은 2018년까지 22년 동안 우수중소기업 139개사, 우수장기재직자 71명을 배출했다. 또 2013년 선정업체를 회원사로 하는 ‘경남중소기업대상수상협의회’가 발족돼 활동하고 있다.

    김경수 도지사는 “기업하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중소기업을 튼튼하게 경영하고, 장기재직하신 근로자들에게 경남도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남도가 나서 실제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지원과 판로 개척, 우수인재 및 일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는 여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은 “7개 수상기업들이 꿋꿋하게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수출 길을 개척하면서 매출과 순이익 증대, 일자리 창출 등의 큰 결실을 거둔 것에 축하를 드린다”며 “경남신문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활기차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경수 도지사,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김지수 도의회의장,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정영화 경남중소기업대상수상기업협의회 회장, 신기수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장, 김익진 경남벤처기업협회장, 김지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서금일 경남여성경영인협회장, 홍병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수상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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