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광주전남연합회(회장 강용선)는 지난달 29일 창원을 방문해 경남연합회와 교류 활동을 하는 자리에서 경상남도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와 경남연합회(회장 신기수)는 지난 2014년 8월 지역 간 교류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2회에 걸쳐 교차 방문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한 지역화합 및 정보교류, 기업 견학 등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노력해오고 있다.

이날 열린 ‘제12회 영호남 화합을 위한 지역 연합교류회’ 행사를 계기로 지역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에 일조하기 위해 광주전남연합회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경남도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경남연합회는 지난 6월 24일 광주를 방문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신기수 경남연합회장은 “이번 영호남 지역교류 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우수 인재 육성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인재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