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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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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업생태계 활성화 ‘멘토포럼’ 발족

멘토포럼·영산대 초기창업사업단
11일 경남창조혁신센터서 토론회
스타트업 육성·기술투자 방안 논의

  • 기사입력 : 2019-11-04 07: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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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멘토포럼이 발족된다.

    멘토포럼(Mentor Forum·회장 김용길)과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단장 여석호)은 멘토포럼 발족을 기념해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창원시 의창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CL홀에서 ‘2019년 멘토포럼 Start-up 육성, 기술투자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Start-up 육성, 기술투자 활성화 방안 및 전문가 상호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내 기술창업, 엔젤, 벤처투자 활성화로 중소기업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이문기 경남지역엔젤클럽협의회장(스타트업파트너스(주) 대표이사·인제엔젤투자클럽장)이 경남의 창업 생태계의 현실과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함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엔젤 투자유치 확대 방안을, 여성환 한국경영연구소 대표이사가 예비창업, 초기창업, 기업의 기술창업 성공기법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한다.

    이어 창원대 김종철(창원대엔젤클럽장) 교수의 사회로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경남지역 창업혁신기관(경남중소벤처기업청, 경남도, 창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영산대학교) 관계자와 경남도에서 설립예정인 경남창업투자회사, 스타트업 기업으로 6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인 소셜빈 김학수 대표, 조남훈 K그라운드벤처스, 전문엔젤투자자 등이 나와 토론을 벌인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멘토포럼은 지역의 창업기업 생태계조성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 각 분야 전문가, 석·박사 등 46명이 참여하는 순수한 민간단체 기업지원 집단이다. 멘토포럼은 예비창업기업 발굴부터 창업기업지원, 성장 단계별로 맞춤식으로 지원하며, 향후에는 경남형 스타트-업(Start-Up)기업지원 플랫폼(Platform)구축·운영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과 지역 창업혁신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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