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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 ‘KETFA’, 산업·학계 1000여명 찾았다

이전 가능 기술 58개 사업화 상담
초청특강·시험기술교육·학회도

  • 기사입력 : 2019-11-04 07: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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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KETFA 2019’에서 주요 관람객들이 한국전기연구원의 ‘포터블 가공로봇’ 시제품을 보고 있다./전기연구원/
    ‘제1회 KETFA 2019’에서 주요 관람객들이 한국전기연구원의 ‘포터블 가공로봇’ 시제품을 보고 있다./전기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창원본원에서 개최한 기술사업화 행사인 ‘제1회 KETFA(KERI TECH FAIR) 2019’에 1000여명이 넘는 국내외 산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KERI가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업체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Open KERI,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술을 뜻하는 ‘TECH’를 기반으로, Technology(기술), Education(교육), Conference(학회), Harmony(조화)까지 총 4개의 큰 틀로 나뉘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술 분야에서는 △장거리 무선전력전송 기술 △포터블 가공로봇 △스마트 잉크 기반 3D프린팅 기술 △3차원 디지털 유방암 조기진단 장치 등 연구원이 개발한 58개의 이전 가능 기술들을 연구자가 직접 기술 내용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의 꼼꼼한 상담을 제공했다.

    교육 분과는 크게 초청특강과 시험기술 교육으로 진행됐다. 초청특강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윤헌주 감사가 ‘노벨상 수상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강연을, 한양대학교 임창환 교수가 ‘인공지능과 뇌공학이 바꿀 인류의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비전 강연을 했다. 시험기술 교육은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인 KERI의 세계적인 설비와 선진 시험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회 분야는 과학정책 및 지역을 대표하는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패널토론으로 이루어 졌으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역 R&D 정책 및 출연연/전기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역경제와 과학기술 연구 분야와의 혁신적 융합 방향에 대한 다양한 해법과 사례를 공유했다.

    조화 분야에서는 모든 참가자 및 KERI 임직원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다.

    KERI는 이번 KETFA 행사를 통해 기업체 관계자들이 연구원의 기술을 이전받을 경우, 전문화된 기술사업화 인력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빠른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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