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동장 박동진)은 4일 오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오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기에 이어 재위촉된 위원 13명과 신규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맡은 역할 및 앞으로의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포부를 다졌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호선 위원장은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든든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