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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 높고 수익률 낮다

한국감정원 올해 3분기 임대동향 조사 결과
임대가격지수는 전국 평균 대비 하락폭 2배

  • 기사입력 : 2019-11-04 21: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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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오피스와 상가의 공실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고, 임대료 및 투자수익률은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31일 전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2019년 3분기(9월 말 기준) 공실률, 투자수익률, 임대료 등 임대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오피스 및 상가 모든 유형에서 전분기 대비 임대료 및 투자수익률이 하락했다.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은 전분기 대비 다소 상승했다. 전국 평균 공실률은 오피스 11.8%, 중대형 상가 11.5%, 소규모 상가 5.9% 등으로 나타났다. 경남지역 공실률은 오피스 15.2%, 중대형 상가 13.1%, 소규모 상가 7.8%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오피스는 0.18% 하락했고, 중대형 상가는 0.18%, 소규모 상가는 0.17%, 집합 상가는 0.19% 하락했다.

    경남지역 임대가격지수를 보면 전분기 대비 오피스는 0.50% 하락, 중대형 상가는 0.40% 하락, 소규모 상가는 0.40% 하락, 집합 상가는 0.32% 하락으로 전국 평균보다 하락 폭이 2배 이상이다. 전국 평균 임대료 수준은 ㎡당 오피스(3층 이상 평균)가 17만1000원이며, 상가(1층 기준)는 집합 28만2000원, 중대형 28만원, 소규모 20만4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3분기는 재산세 납부 등으로 인해 운영경비가 증가해 오피스 및 상가 투자수익률은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도내 투자수익률을 보면 오피스는 전분기 대비 0.28%p 하락한 0.52%, 중대형 상가는 0.29%p 하락한 0.55%, 소규모 상가는 0.29%p 하락한 0.60%, 집합 상가는 0.05%p 상승한 1.26%로 나타났다.

    김명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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