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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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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창원서 경남건축문화제 열린다

3·15아트센터서 ‘시대·공감’ 주제
건축 VR 체험·특별강연 등 다채

  • 기사입력 : 2019-11-05 11: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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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경남건축문화제'가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창원 3.15아트센터 제1·2·3전시실에서 '시대·공감'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건축문화제는 3차원 BIM 설계작품과 건축VR 체험 및 드론을 이용한 창원의 도시건축 등 건축과 디지털을 접목한 기획전시와 건축계의 노벨상인 올해의 프리츠커 건축상, LH 주제전, 도내 18개 시·군 우수주택 수상작과 준공 건축물 작품전, 도내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 수상작 등 4가지 전시부문에 1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7일 오후 1시부터 경남도 총괄건축가인 민현식 건축사의 특별강연이 준비되어 있고 전시기간 동안 '집 짓기 전 과정에 대한 건축 상담'도 현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김재석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건축 본래 의미를 부각시키고 도민과의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건축문화 실현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며 “건축 관련 전문가 뿐만아니라 일반인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우리 시대의 건축을 접하고 이해하는 건축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건축문화제는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도건축사회가 주관하며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사)한국건축가협회 경남건축가회 등이 후원하고 ㈜LG하우시스가 협찬한다. 전시장은 무료 개방되며 행사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김명현 선임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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