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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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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성료

맞춤 의료서비스·돋보기 무상 제공 등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7000명 지원

  • 기사입력 : 2019-11-12 07: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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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농협이 김해에서 진행한 ‘농업인 행복버스’를 찾은 어르신들이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다./경남농협/
    경남농협이 김해에서 진행한 ‘농업인 행복버스’를 찾은 어르신들이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다./경남농협/

    경남농협이 도내 농업인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경남지역 곳곳을 누빈 ‘경남농협 농업인 행복버스’가 지난 6일 김해시 생림농협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쳤다.

    올해 아홉 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복버스 현장에서는 생림농협 관내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창원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한방진료 등 개인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일상생활에 필요한 돋보기도 무상으로 배부했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경남농협 행복버스는 내년에도 의료와 문화복지 소외지역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며 “건강하고 신명나는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 행복버스는 소외된 농촌지역을 찾아 다양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추진하는 종합 농촌복지 지원사업으로, 경남농협은 올해 창녕을 시작으로 이날 김해까지 총 7000여명을 지원했다.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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