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양보초 학생들 ‘마을지도’ 완성
- 기사입력 : 2019-11-12 07:53:28
- Tweet
-
하동 양보초등학교(교장 류영애) 학생들이 직접 발로 찾아보고 이야기를 담은 ‘마을지도’를 완성했다.
양보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1년간 ‘예예당 마을 이야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교가 마을 어르신들과 마을의 아름다움과 예절을 찾아 지켜나가는 마을 협력사업이다.
학생들은 마을회관마다 직접 방문해 바이올린, 우쿨렐레, 댄스 공연을 선보였고, 이야기 선생님을 모시고 마을의 역사와 옛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마을 탐방은 물론 박물관과 면사무소 등을 방문해 문헌정보도 찾았다.
학생들이 만든 마을지도 ‘양보야 사랑해’는 양보면의 각 마을과 자랑거리를 표시한 그림지도, 마을이야기를 들려주는 손 글씨 안내문 등으로 구성됐다.
차상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차상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