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 . 사천시

사천시는 8~9일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과 가족 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힐링캠프를 열었다.

시는 이 기간 중 사천시 곤양면 KB인재니움에서 부모교육, 가족사진찍기, 가족공동놀이 등을 진행했고, 다솔사 방문과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행사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이모씨는 '가족 간 행복과 사랑을 느끼며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각 가정마다 가족사진을 액자로 만들어줘 오래도록 이 순간을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서는 부모의 역할과 자녀의 인성교육은 물론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과 가족들이 정서적인 안정감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