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8일 (목)
전체메뉴

밀양시, 2019년산 공공비축미 첫 수매

초동면 차월마을회관에서 114포 매입

  • 기사입력 : 2019-11-12 23:21:21
  •   
  • 밀양시는 12일 초동면 차월마을회관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했다.

    이날 공공비축미 114포(1포당 800kg)매입을 시작으로 2019년산 공공비축미 총 5313t(포대벼 4704t, 산물벼 609t)을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품종은 새일미, 영호진미 2개 품종이다.

    2019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 값을 반영해,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며, 매입 완료 후 출하 농가에 1포(40kg)당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며, 매입 가격 확정 결과에 따라 연말까지 최종 정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태풍 등으로 인해 어려운 쌀 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밀양 농산물 생산에 전념해 주시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쌀 생산 여건 조성과 우수한 품질의 쌀 생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2일, 박일호 시장이 초동면 수매현장을 방문해 벼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12일, 박일호 시장이 초동면 수매현장을 방문해 벼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