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주도에서 열린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의 ‘노사민정 상생협력 워크숍’에서 이남우 실무위원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창원시/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지역 노사민정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겠다.”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허성무)는 11일 제주도에서 ‘노사민정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올해 산업평화 정착에 앞장선 LG전자, 경남은행, 세아창원특수강 등 17개 노사민정 상생협약 기업체 노사 대표들과 창원시, 창원고용노동지청, 노사발전재단 등 창원시 대표 노동관련 유관기관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각 경제주체들은 워크숍에서 세계경제 둔화 지속과 대외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경제위기를 같이 인식하고, 포용적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열띤 논의와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워크숍에서 제주 노사민정협의회와 교류를 통해 협력의 문을 넓혔다.

조윤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