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노동력 투입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가을철 농번기에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촌을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지난달 28일부터 15일까지 3주간 가을철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도 농업기술원은 13개 부서에 200여명의 직원이 동참해 배, 사과 등 과실수확, 마늘과 양파 이식, 작물 수확 등 9.7ha의 면적에서 일손돕기를 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집중적 노동력 투입이 필요한 봄과 가을철에 부서별 농촌 일손돕기로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일손부족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작물재배기술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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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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