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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산업은행 영남본부, 유망 중소·중견기업 육성 ‘합심’

산업단지 입주·금융 지원 등 협약

  • 기사입력 : 2019-11-14 07: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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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한국산업은행 영남지역본부가 13일 ‘경남지역 유망 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한국산업은행 영남지역본부가 13일 ‘경남지역 유망 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와 한국산업은행 영남지역본부(본부장 엄범용)는 13일 산단공 경남본부에서 ‘경남지역 유망 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의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되고 미-중 무역 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악재가 겹치면서 입주 기업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유망 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육성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산업단지 입주 지원 및 금융 관련 서비스 등 편의 제공 △기타 산단공과 은행이 별도로 협의한 사업 등이다.

    한국산업은행 엄범용 본부장은 “산단공과의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정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단공 배은희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금융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 직접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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