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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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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희망 두드림 자금 운용

연말까지 영세 자영업자 등 대상

  • 기사입력 : 2019-11-15 08: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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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연말까지 금융 소외 계층에 대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경남신보는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적어 사업 운영 자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희망두드림 특별자금’을 운용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희망두드림 특별자금은 신용 6등급 이하,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영세 자영업자와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을 위해 경남도에서 특별 조성한 정책 자금이다.

    금융 소외 대상자의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남도에서 1년간 이자 2.5%p를 지원하고, 재단에서는 최저 수준의 보증 수수료(0.5%)만 받고 있다. 장애인, 새터민, 다문화 가정의 사업주인 경우 재단 방문 없이 상담부터 보증서 발급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찾아가는 보증 서비스’를 함께 운영해 보증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 1월부터 지원된 희망두드림 특별자금은 11월 현재 180억원가량이 지원됐다.

    희망두드림 특별자금 관련 문의와 신청은 경남신보 홈페이지(gnsinbo.or.kr) 또는 고객 지원센터(☏1644-2900)로 하면 된다.

    박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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