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길 창녕군4-H연합회 회장은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창녕군4-H연합회에 가입, 영농회원 4-H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월 창녕군 2030세대 조사를 통해 청년농업인을 발굴해 현재 69명의 창녕군4-H연합회 회원을 확보하는 등 조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4-H연합회의 지역사회 행사를 추진하면서 부곡온천 로컬푸드, 우포누리 등 행사에 회원들이 참가해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회장을 맡으면서 회원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하고자 8000만원의 사업비로 청년농업인 공동방제단을 구성했다.

또한 영농 4-H회원들의 과제활동 지원을 위해 매년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조직 활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