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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서 조호진 주무관(사회복지7급)이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조호진 주무관은 '의료급여 대상자 틀니 및 임플란트 신청 간소화' 과제를 건의했다.
65세 이상 의료급여 대상자가 틀니 혹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경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이 발급 받은 신청서를 보장기관에 제출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는 것이 번거롭고, 군 지역의 경우 대중교통이 불편해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진단기관에서 보장기관으로 팩스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직접 전송할 수 있도록 현행 의료급여법 개선을 제시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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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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