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 수출 선적식(제공=거창 북부농협)

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이진욱)은 지난 19일 이진욱 북부농협조합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사과 몽골 이마트 수출 선적식'을 갖고 사과 10t을 몽골으로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거창사과 몽골 이마트 수출은 지난 4월 몽골 이마트에 수출하여 큰 호응을 얻어 두 번째로 이루어지는 해외수출로 장기적인 사과수출 확대를 위해 몽골 이마트 업체와 2020년 상반기 '거창사과' MOU체결도 검토 중이다.

　이진욱 조합장은 "거창사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몽골 이마트 수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거창사과를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 기존의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다양한 나라로 수출을 확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