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0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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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뽑는 MVP 노리는 NC 다이노스 선수는?

타율 0.354로 35년 만에 ‘포수 타격왕’
출루·장타율 부문서도 1위 타이틀
은퇴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선정

  • 기사입력 : 2019-11-21 21: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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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은 올해 프로야구 선수들 중 NC다이노스의 양의지가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로 꼽았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회장 이순철)는 은퇴 선수들이 직접 뽑는 ‘2019 최고의 선수상’ 수상자로 양의지(NC 다이노스)를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양의지는 올해 타율 0.354를 쳐 이만수 이후 35년 만에 포수로서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NC 양의지./연합뉴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NC 양의지./연합뉴스/

    또 출루율과 장타율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 공수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 은퇴 선배들의 표를 받았다고 한은회는 설명했다.

    양의지는 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개최하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상식에 MVP후보자로도 올라가 있어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VP는 양의지와 승리·승률·탈삼진 1위를 한 린드블럼(두산 베어스)의 2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MVP는 트로피와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차량(3370만원 상당)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날 MVP와 신인상 주인공과 함께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우수심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 취재기자들 중 110명은 지난 10월 2~3일 진행된 MVP와 신인상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한은회가 뽑는 ‘최고의 투수상’은 팔꿈치 수술 이후 완벽한 복귀를 알리며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을 남긴 김광현(SK 와이번스)이, ‘최고의 타자상’은 유격수 포지션을 소화하며 3할이 넘는 타율과 104타점을 기록해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끈 김하성(키움 히어로즈)이 각각 차지했다. ‘최고의 신인상’은 팀 사정에 따라 내야에서 중견수로 포지션을 옮겨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이창진(KIA 타이거즈)이 받는다.

    시상식은 12월 5일 낮 12시 30분 서울 양재동 L 타워 7층 그랜드 홀에서 열린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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