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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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장사 3분기 영업이익 ‘급감’

창원상의 40개사 경영 실적 발표
코스피 연속적자, 코스닥은 -56%

  • 기사입력 : 2019-11-21 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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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지역 상장사들이 영업이익이 급감하면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가 21일 발표한 ‘창원지역 40개 상장사의 2019년 3분기 경영실적(개별/별도기준)’ 자료에 따르면 코스피 23개사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2018년 3분기 기준 2년 연속)를 기록했다. 또 코스닥 17개사 매출액은 1.6% 증가, 영업이익은 5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23개사)= 2019년 3분기 창원지역 코스피 23개 상장사의 경영실적은 매출액이 4조87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6억원 줄어 2.8% 감소(전국평균 -5.1%)했고, 영업이익은 899억원 적자로 전년도 3분기 -312억원보다 3배 가까이 적자가 늘어났다. 전국평균 영업이익은 -61.3%를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은 현대위아가 1조572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두산중공업 7992억원, 현대로템 5752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212억원, STX 3000억원 등의 순이었다. 매출액 증가율은 S&TC 6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6.0%, KR모터스 47.9%, STX중공업 34.2%, HSD엔진 17.5% 순으로 높았다. 영업이익은 현대위아 252억원, STX 110억원, 해성디에스 91억원, 한국철강 85억원, 현대비앤지스틸 79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상장사 23개 중 순이익 흑자기업은 STX, HSD엔진, S&T중공업 등 13개사, 적자기업은 10개사이다.

    ◇코스닥시장(17개사)= 창원지역 코스닥 17개 상장사의 경영실적은 매출액이 4985억원으로 전년 대비 80억원 늘어 1.6% 증가(전국 코스닥 제조업 500개 평균 +1.1%)했고,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전년 대비 89억원 줄어 56.2% 감소(전국 평균 -8.8%)했다.

    코스닥 17개 상장사 중 매출액은 경남스틸이 81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보산업 587억원, 삼현철강 566억원, 이엠텍 503억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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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액증가율 상위 5개사는 인화정공 69.7%, 동방선기 39.5%, 경남스틸 23.8%, 옵트론텍 23.8%, 나라엠앤디 18.2%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상장사 17개사 중 순이익 흑자기업은 9개사, 적자기업은 8개사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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