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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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8개 시군 내년 예산안 총 16조3051억원 규모 편성

창원 3조2091억으로 3조원 시대 열어
김해 1조7595억·거제 9955억원 제출
시·군의회 심의 거쳐 내달 최종 확정

  • 기사입력 : 2019-11-21 21: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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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18개 시·군이 총 16조3051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예산안은 각 시·군의회 심의를 거쳐 내달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창원시= 창원시는 3조2091억원 규모로, 본예산 기준 3조원 시대를 열었다. 특히 복지예산은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섰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6417억원, 특별회계 5674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2219억원(7.43%)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2702억원(11.40%)이 증가하고, 특별회계는 483억원(7.85%)이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일자리 사업에 614억원, 사회안전망 확충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기초연금 2676억원, 생활보장수급자 각종 급여 1038억원, 장애인연금·장애인활동지원 급여 640억원, 영유아보육료·아동·양육수당 등 2286억원 등을 반영했다.

    메인이미지경남도청./경남신문DB/

    ◇김해시= 김해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2% 증가한 1조7595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0년 전체 예산 중 일반회계는 1조4459억원(전년대비 12% 증가), 특별회계 3136억원(전년대비 11% 증가)으로 역대 최대 규모 확장적 재정운용으로 정부의 경기활성화 재정기조에 적극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거제시= 거제시는 9955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7137억원보다 2818억원 39.5%가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각종 국가보조금과 보통교부세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배경이다. 일반 회계는 38% 증가한 8649억원으로 편성됐고 공기업 특별회계는 51%가 증가한 1109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기타 특별회계는 33%가 증가한 197억원으로 편성됐다.

    ◇사천시= 사천시는 내년도 예산안이 최초로 7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당초 예산보다 132억원(1.9%) 증가한 7004억원으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332억원, 특별회계는 672억원이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보건분야가 1889억원(26.9%), 교통 및 지역개발 분야 1432억원(20.4%) 농림해양수산 분야 844억원(12.1%), 환경·안전 분야 871억원(12.4%), 문화관광·교육 분야 343억원(4.9%) 등이다.

    주요 예산은 용당 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172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187억원 , 사천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04억원 등이다.

    메인이미지

    이지혜·이종구·김성호·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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