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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제일중, 교내서 유도승단심사

2017년부터 1학년 전체 유도 호신술반 개설

  • 기사입력 : 2019-11-26 0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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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천포제일중학교는 지난 22일 교내 유도실에서 승단심사를 진행했다./삼천포제일중/
    삼천포제일중학교는 지난 22일 교내 유도실에서 승단심사를 진행했다./삼천포제일중/

    삼천포제일중학교(교장 김언근)가 교내에서 유도승단심사를 실시했다. 유도를 ‘교기’로 하고 있는 삼천포제일중은 지난 1973년부터 유도부를 운영해왔고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윤현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와 상비군, 청소년 대표 선수 등을 다수 배출한 유도 명문학교다.

    학교는 엘리트스포츠에서 저변을 확대해 지난 2017년부터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유도 호신술반을 개설했고, 학교스포츠클럽 시간을 이용해 유도를 가르치고 있다. 지난해 일반 학생 15명이 유도승단심사를 통해 공인 1단을 취득한 데 이어 지난 22일 교내 유도실에서 21명의 학생들이 경상남도유도회 4차 승단심사에 응시해 공인 1단을 취득했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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