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축구협회(회장 김상석)가 지난 23일 창녕부곡스포츠파크에서 ‘2019 경남 18개 시·군 축구협회 임원 한마음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경남 18개시·군 축구협회 임원 한마음 축구대회는 지난 2015년 경남축구인들의 화합을 위해 처음 열렸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18개 시·군 축구협회를 화합, 비전, 소통팀으로 A조, 미래, 희망, 사랑팀을 B조로 편성해 경기를 벌였다.

시군 협회에서는 지역 특산품을, 경남축구협회에서는 푸짐한 음식과 시상품을 각 준비했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18개 시·군 축구협회 임원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좋은 자리로서 경남축구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되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