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0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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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중동아파트 불법개조 45가구 적발

1단지 33가구·2단지 12가구
2가구 제외 원상복구 완료
의창구 “3·4단지도 강력단속”

  • 기사입력 : 2019-11-28 20: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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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창원시 의창구가 지난 8월부터 중동 한 아파트 내 불법개조 행위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 45건의 불법 개조행위가 적발됐다.(9월 20일 5면 ▲유니시티 불법개조 조사 불응 13가구 고발 방침 )

    의창구는 지난 10월말 현재 이 아파트 1단지에서 33가구, 2단지에서 12가구 등 총 45가구가 불법개조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월말까지 26가구가 적발된 이후 전수조사 과정에서 13가구가 조사를 거부하는 등 단속에 어려움을 겪어온 가운데 추가로 19가구의 불법개조 행위가 적발됐다.

    의창구는 추가로 적발된 가구에 시정명령을 내려 현재 45가구 중 43가구가 원상복구가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28일 현재 2가구가 시정지시 등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 중 1가구는 내주 중에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이에 의창구는 시정지시를 거부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 1가구에 대해 이달 중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에 최종 안내장과 함께 공문을 전달하고 설득해 줄 것을 요청, 응하지 않을 시 내달 중에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의창구 건축물정보담당 관계자는 “불법개조한 부분에 대한 원상복구에 가구별로 시간이 걸리다보니 좀 지체됐다”며 “단순히 보여주기 식으로 시공한 부분도 꼼꼼하게 확인해 재시공을 한 가구도 있다”고 설명했다.

    의창구는 12월 중순 입주예정인 이 아파트 3·4단지 1100여 가구에 대해서도 불법개조 행위가 적발되면 즉시 시정지시를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위법건축물대장’ 등재,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민영 기자

    메인이미지자료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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