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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업무협약 체결식 가져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 가져... 협력 시너지 발휘 노력

  • 기사입력 : 2019-12-02 11: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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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은 지난달 29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장애인 관련 시설·단체 대표 8명과 창녕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복지시설·단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협약서는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복지자원 연계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복지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 ▲복지자원의 개발과 연계 ▲자원정보의 상시 공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간담회에서 인구증가시책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기간 운영에 대한 홍보와 논의를 하고, 시설·단체별 주요 현안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혜경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녕군의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체계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며 “민관이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는 관계 속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를 펼쳐 창녕군의 복지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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