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0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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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국내 선수 7명 팀 떠났다

내야수 박수현·투수 유원상 등 방출
프리드릭·스몰린스키 재계약 안해

  • 기사입력 : 2019-12-03 07: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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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의 내년 재계약 대상인 보류선수는 4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1월 30일 2020년 보류선수 528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올해 리그에 등록된 선수 664명 중 자유계약선수와 임의탈퇴 24명, 군보류 선수 25명, FA 미계약 선수 16명이 소속선수에서 제외됐으며, 25일 각 구단이 제출한 보류선수 명단에서 71명이 추가로 제외됐다.

    NC는 투수 민태호, 유원상, 윤지웅, 프리드릭, 내야수 김진형, 박수현, 손시헌, 외야수 박헌욱, 이인혁, 스몰린스키 등 10명이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프리드릭과 스몰린스키 등 외국인 선수 2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으며, 손시헌은 퓨처스(2군) 코치로 남게 되면서 팀을 떠나게 된 국내 선수는 총 7명이다.

    이 중 2019 신인 1차 지명자였던 박수현과 프로에서 13시즌을 뛴 투수 유원상이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점이 주목된다.

    박수현은 1군 무대에 데뷔하지 못했다. 박수현은 퓨처스 9경기에서 타율 0.111(9타수 1안타)의 저조한 성적을 보이며 프로의 벽을 실감해야 했다.

    NC가 2017 KBO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지명한 유원상도 떠난다. 유원상은 올 시즌 15경기에 출장해 20과 3분의 2이닝을 던지며 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23의 성적을 남겼다. 유원상은 2018년 41경기에 비해 올해 출장 경기수가 많이 줄었으며, 지난 5월 15일 유일하게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지만 4이닝 3실점했다.

    2018시즌 종료 후 LG에서 방출돼 NC 유니폼을 입은 윤지웅은 올 시즌 13경기에 나와 12와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4.97의 성적을 남겼지만 보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마산용마고 출신의 박헌욱(2012 7라운드 68순위)도 올 시즌 6경기에 나와 타율 0.111(9타수 1안타)의 저조한 성적표를 받고 팀을 떠난다. 박헌욱은 프로 통산 18경기에 나와 타율 0.226(31타수 7안타)에 그쳤다.

    NC가 2018 2차 신인 드래프트 10라운드 99순위로 지명했던 이인혁도 프로 통산 타율 0.222(8경기 9타수 2안타)로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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