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남은행 이창우(왼쪽) 상무가 함안㈜오케이팩을 방문해 정용주 대표에게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2일 산업용 포장지 제조업체인 함안 ㈜오케이팩(대표 정용주)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

이날 이창우 상무는 함안군 군북면 소재 ㈜오케이팩을 방문해 정용주 대표에게 유망중소기업 인증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

오케이팩은 지난 2003년 설립 후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종이포장지, 마대합지 등 산업용 포장지는 물론 필름, 파우더 등 방청지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방청흡습제 제조 기술 등 기술상용화실적 3건을 보유하고, 기화성 방청 포장재 및 제조 방법 등 특허 3건을 취득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오케이팩에는 현판, 인증서 교부와 함께 거래 실적에 따라 대출 금리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박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