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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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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6개 기업·기관, 지역사회공헌 인정받았다

중진공·케이오티㈜ 등 인정패 받아
창원 해성디에스 ‘복지부 장관 표창’

  • 기사입력 : 2019-12-04 07: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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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성디에스㈜, 한국세라믹기술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케이오티㈜, CJ Hello 경남방송 등 도내 6개 기업·기관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과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기관은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우수 사회공헌 사례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사회공헌 나눔 축제인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인정패를 받았다. 특히, 창원 소재 반도체 부품 제조 업체인 해성디에스(대표 조돈엽)는 이날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2곳이 장관 표창, 7곳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관 표창을 받은 해성디에스는 ‘우리 같이 걸을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미혼모, 홀몸노인 등 취약하고 소외된 계층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정패를 받은 기업·기관에는 1년간 인정제 엠블럼 사용 권한이 부여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보증·보험 지원 및 컨설팅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가 올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으로,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제도이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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