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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예총, 양산시에 운영비지원 정상화 촉구

  • 기사입력 : 2019-12-04 14: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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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미 양산 예총 지회장이 운영비 등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현미 양산 예총 지회장이 운영비 등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지회(회장 최현미)는 4일 오후 양산시청 프레스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산시는 예총 운영비 지원과 보조사업 지원비를 정상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양산지회는 “양산시가 예총의 운영비 지원과 보조사업에 대한 예산지원 일시중단으로 양산 예술문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예총의 행정적 사무와 예술행사가 마비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특히 운영비 일시 중단으로 인하여 유급직 직원의 임금 미지급으로 심각한 인권침해로 이어지고 특히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도 중대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다 “양산시는 2020년 양산 예총의 양산시 보조금 예산안 신청마저 받지 않고 있다”며“이는 양산 예총과 예술인을 무시하고 양산 예술을 말살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 2월 예총 양산지회 임원선거에서 회원간에 갈등을 빚자, 운영비와 보조비 등의 일시 중단을 결정했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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