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23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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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어떻게 진행되나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
1차전 2부팀 홈·2차전 1부팀 홈
1·2차전 합산 성적으로 결정

  • 기사입력 : 2019-12-05 08: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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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는 2013년부터 승강제를 도입하면서 K리그 1에서 12위팀은 2부로 자동 강등이 되고 11위팀은 2부리그에서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오 팀과 승강플레이오프를 벌여야 한다.

    경남FC는 올 시즌 11위가 되면서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부산아이파크와 5일과 8일 2차례 승강플레이오프를 벌인다.

    △경기방식= 승강플레이오프는 K리그2 팀의 홈에서 1차전을, K리그1 팀의 홈에서 2차전을 치르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1, 2차전 양팀의 득점이 같은 경우 원정 다득점 방식을 적용하며, 그래도 동점일 경우 연장전과 승부차기를 실시한다.

    △승강플레이오프 역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는 2013년 K리그에 승강제가 도입되면서 시작했다. 그동안 6번을 치러 2번은 K리그 1팀이 잔류에 성공했고, 4번은 K리그 2팀이 승격했다.

    승강제 도입 첫해 1부리그였던 강원FC는 승강플레이오프에서 상주상무에 1,2차전 합산 2-4로 져 강등되는 수모를 당했고, 2014년에는 경남FC가 2부에서 올라온 광주FC와 승강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1-3으로 지고, 2차전을 1-1로 비기며 합산 2-4로 강등된 아픈 경험이 있다.

    2015년에는 부산아이파크가 2부팀 수원FC와 승강플레이오프에서 합산 0-3으로 져 2부로 강등됐고, 2016년에는 성남FC가 강원FC과 합산 1-1이 되었지만 원정다득점에서 뒤져 2부로 떨어졌다. 승강제도입 이후 4년 연속 1부리그팀이 2부리그팀에게 져 강등됐다.

    하지만 2017년부터 상황이 변했다. 상무가 2부팀 부산아이파크와 1,2차전 합산성적에서 1-1로 비겼지만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기며 잔류에 성공했고, 2018년 서울FC가 부산아이파크와 승강플레이오프를 벌여 합산 4-2로 이기면서 2년 연속 K리그1 팀이 잔류에 성공했다.

    이번에 경남FC와 맞붙는 부산아이파크는 2년 연속 승강플레이오프에 도전했지만 실패했고, 올해로 3번째 승강플레이오프 도전이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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