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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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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함안군의회 2차 정례회 5분자유발언

입곡군립공원 돈사 문제와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 거론

  • 기사입력 : 2019-12-05 13: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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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9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5일 개회한 가운데 입곡군립공원 돈사 문제와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에 대한 5분자유발언이 나왔다.

    이광섭의원
    이광섭 의원

    "함안 입곡군립공원 돈사 악취 해결 시급"

    이광섭(자유한국당 대산면·칠서면·산인면) 의원은 "입곡군립공원은 아름다운 저수지를 배경으로 봄철 벚꽃, 가을 단푼, 입곡천 반딧불 등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으로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함안의 대표적 관광지"라며 "이 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달현산 정상에 있는 돈사 악취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돈사 주변 부지는 체육시설, 기숙사, 수련시설 등 각종 교육장 건립부지로 최적의 장소로 경남교육청 교육연수원 또는 경남도공무원인재개발원 등 도단위 기관 유치와 민간 주도 관광기반시설 사업을 동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추경자의원
    추경자 의원

    "주택지역에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설치를"

    추경자(자유한국당·비례) 의원은 "각종 음식물 쓰레기가 담긴 종량제봉투가 거리에 있으면 개, 고양이, 쥐 등으로부터 훼손돼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아파트단지 내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함을 단독주택 밀집지역에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추 의원은 "읍면 전통시장 5일장이 있는 날에는 하수구에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고 타 지역의 외부쓰레기가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CCTV 설치를 통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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