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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해단식·도체육상 시상식] 정은순(탁구·창원대)·이영식(사격·창원시청), 올해 경남체육 MVP

이나래·황재민·정보성·이시원
김승주 등은 우수 선수상 수상
유소연, 최우수 지도자상 영예

  • 기사입력 : 2019-12-06 07: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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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경남체육을 빛낸 최우수 선수는 정은순(탁구·창원대)과 이영식(사격·창원시청)이 선정됐다.

    경남도체육회는 5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선수,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 및 2019년 경상남도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5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 및 2019년도 경상남도 체육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김경수 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5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 및 2019년도 경상남도 체육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김경수 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정은순은 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여대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창원대 탁구를 우승으로 이끌며 2관왕에 올랐다.

    이영식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트랩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영식은 남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개의 대회신기록도 작성했다.

    우수 선수상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K4-500m에서 우승한 이나래(경남체육회)와 양궁 50m와 30m에서 2,3위를 차지한 황재민(창원대), 전국체전 근4종 개인전에서 우승한 정보성(경남체고),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여중부 69kg에서 3관왕에 오른 이시원(마산삼진중), 전국소체 롤러 여초부 P3000m에서 우승한 김승주(칠산초)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 지도자상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 경기에서 남녀 일반부 개인·단체전을 모두 석권해 팀을 4관왕에 올린 유소연(통영시청) 감독에게 돌아갔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으로 이끈 경남철인3종협회와 경남산악연맹, 준우승을 차지한 경남역도협회 등 6개종목단체 11명이 경남도체육회장 공로패를, 사천시청 농구, 창원명지여고 테니스 등 팀육성단체 17개 기관은 도체육회장 표창패를 받았다.

    또 선수육성 후원에 공로를 한 김규복 경남체육회 이사, 남경희 경남도청 체육지원과장, 황철주 창원시체육회 기획총무부장 3명과 경남도와 시·군청팀 육성공로자 9명도 도체육회장 표창패를 받았다. 창원시체육회 강해동 대회사업부장과 유인환 거창군체육회 사무국장 등 개인과 단체 31명이 도지사 표창장, 박승원 경남역도연맹전무이사 등 30명이 도체육회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성유리 통영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등 14명도 도체육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 체전육성 공로로 김해가야고 정완식 교장과 김해영운고 정우진 코치, 경남체고 김길훈 선수는 표창장과 포상금, 장학금을 각각 지급받았다.

    팀육성에 기여한 거제옥포고 이성희 교장(에어로빅) 등 26명은 경남도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해단식은 전통예술단 락의 공연에 이어 체전영상 시청과 단기반납, 시상순으로 진행했다.

    경남도체육회 회장인 김경수 지사는 “스포츠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결과보다 과정이 더욱 값지다. 종목을 떠나 모든 선수들의 지난 1년 동안의 땀과 노력, 그 자체가 어려운 경제 상황 속 도민들에게 큰 희망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경남 유치와 생활체육 사회간접자본(SOC) 조성에 사상 최대 국비를 확보하는 등 경사가 있었다. 앞으로도 경남도가 앞장서 생활체육 사회간접자본 확대를 비롯해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선순환하는 선진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민선체육회장 선출 이후에도 체육발전 위해 변함없이 협력하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선수단이 지난 10월4~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9개, 은메달 61개, 동메달 82개 등 모두 202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종합점수에서 4만109점으로 4위를 확정하며 19년 연속 상위권 목표를 달성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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