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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인도네시아 국가표준화기관 BSN과 기술협력 맞손

환경기술분야 시험성적서 상호인정 기술협력체계 구축 약속

  • 기사입력 : 2019-12-10 12: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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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정동희)은 12월 9일 인도네시아 국가 표준화기관인 비에스엔(BSN)과 환경기술분야 시험성적서의 상호인정 기술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개도국 중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교역량이 많은 국가로 우리 기업이 수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한-인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타결 등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로 경제협력 가속화가 기대되고 있다.


    왼쪽부터 다섯 번째 KTL 정동희 원장, 여섯 번째 BSN 밤방 프라스티야(Bambang Prasetya) 회장
    왼쪽부터 다섯 번째 KTL 정동희 원장, 여섯 번째 BSN 밤방 프라스티야(Bambang Prasetya) 회장

    인도네시아 정부가 그동안 강제인증 기술규제 품목을 신설·확대함에 따라 수출확대를 모색하는 우리 기업의 사전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며,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은 수출시 기술규제정보 부족, 복잡한 규제지침, 현지 시험방법 및 표준 부재 등으로 인증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따라 KTL은 BSN 밤방 프라세티 회장의 한국 방문을 통해 협약을 맺고, 그동안 양기관의 다양한 기술교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기업 지원을 위한 환경기술 등 신사업 분야의 전략적 기술제휴를 강화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이와함께 △환경기술분야 시험·평가·교정·검사 결과 상호인정 공동연구 △환경측정기기, 폐기물 재활용기술, 온실가스 감축 및 검증 분야 표준, 적합성평가, 계량측정과 관련된 공동연구 △인도네시아 자원순환 분야 사업 발굴 협조 등도 약속했다.

    정동희 원장은 “KTL은 전세계 56개국 145개 시험인증기관과 맺은 업무협력을 토대로 무역기술장벽애로 해소 및 해외인증 획득지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출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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