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와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업무협약
- 기사입력 : 2019-12-11 15:07:04
- Tweet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일 산청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김도율 회장을 비롯하여 경남도 및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과 김도율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회장이 각각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내년 엑스포 행사 기간 중 △자원봉사 활동 참여 △협회주관 회의, 행사, 워크숍 등 엑스포 기간 중 함양 또는 인근 개최 △다문화가족 관람객 유치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네트워크 활용한 엑스포 홍보 활동 등을 협력키로 했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국의 시·도 지역협회 16개소를 포함하여 218개소가 있으며 다문화가족 가구수는 34만여 가구에 이르고 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