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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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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짜빈성 투자유치 사절단,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방문

짜빈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쩌안융 등 7명

  • 기사입력 : 2019-12-11 16: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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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짜빈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쩌안융 등 일행 7명이 11일 오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 농업연구와 개발과정, 유기농업, 영농현장 접목기술 등 경남의 기술농업 현황을 돌아봤다.

    이들은 이상대 농업기술원장으로부터 경남도 농업 현황을 소개받고, 농업교육의 산실인 첨단유리온실(ATEC)에서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 팜과 농업기계 교육장 등도 견학했다.

    쩌안융 부위원장은 “농업연구개발을 통한 현장기술보급 시스템과 첨단농업기술을 통해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경남농업 현장을 둘러보니 배울 점이 많다”며, “농업국가인 베트남 짜빈성에 경남 농업연구와 영농현장 접목기술 등 농업시스템을 접목한다면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느꼈다”고 했다.

    베트남 짜빈성은 남부 메콩강 삼각주 유역에 있는 성으로 경남의 1/4정도 면적이며, 농업과 수산업이 주요산업이고 쌀, 코코넛, 수산제품 등을 수출하고 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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