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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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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1명 경기장 난입에 경남FC 3천만원 벌금

‘판정 불만’ 김종부 감독 500만원 징계

  • 기사입력 : 2019-12-11 20: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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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관중 난입을 막지 못했다며 경남FC구단에 제재금 300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2019년도 제25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경남구단이 K리그 경기규정에 따른 경기장 내 안전 및 질서 유지 의무를 위반해 제재금 3000만원의 징계를 부과했다.

    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낸 김종부 감독에 대해서는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상벌위는 지난 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 경남과 부산의 경기 종료 직전 경남 응원석에서 관중 1명이 그라운드로 난입하는 것을 구단이 막지 못했고,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코치진이 심판실로 이동하던 심판들을 향해 강하게 항의했으며, 관중들은 심판들에게 물을 뿌리고 물병을 던지는 등 심판진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한데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메인이미지자료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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