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14일 (금)
전체메뉴

창원LG, 부산KT에 1점 차 패배… 3연승 무산

  • 기사입력 : 2019-12-16 08:01:32
  •   
  • 창원 LG 세이커스가 아쉽게 패하며 시즌 첫 3연승에 실패했다.

    LG는 지난 1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과의 3라운드 맞대결서 73-74로 패했다.

    LG는 이날 패배로 8승 14패가 됐다. 또 지난 2월 6일부터 이어진 KT전 4연승도 중단됐다. 반면 KT는 3346일만의 7연승 행진에 성공했다.

    LG는 3쿼터 한 때 14점 차로 뒤졌으며, 53-63으로 시작한 4쿼터에서 정희재, 캐디 라렌의 2점슛과 김준형의 3점슛 등으로 경기 종료 5분 1초를 남겨두고 64-67까지 따라붙었다. LG는 68-72로 뒤진 경기 종료 1분 42초전 김시래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71-74를 만들고, 라렌의 덩크슛으로 73-74까지 추격했다. KT 김현민의 골밑슛을 라렌이 블록하면서 공격권을 가진 LG는 김준형의 3점슛과 라렌의 골밑슛이 잇따라 실패하면서 결국 역전하지 못했다.

    LG 라렌(27득점 14리바운드)과 마이크 해리스(13득점 10리바운드)는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했으며, 김시래는 13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했지만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다.

    LG는 자유투 10개를 시도해 6개를 성공했지만, KT는 15번 던져 14번 성공했다. 리바운드는 38-35로 앞섰으며, 어시스트도 17-15로 우세했으나, 스틸(3-7)에서 뒤졌다.

    현주엽 LG 감독은 경기 후 “상대 국내 선수들에게 많은 실점을 했다. 그 부분을 좀 더 대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3쿼터(4분 32초 동안 무득점, 11실점) 출발이 좋지 못한 것이 패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