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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KGC 울리고 시즌 10승 올릴까

오늘 홈서 격돌… 상대 전적 1승1패
박인태·김준형 등 활약이 승리 관건

  • 기사입력 : 2019-12-26 08: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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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안양 KGC 인삼공사를 상대로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LG는 26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KGC와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맞대결을 한다.

    LG는 9승 16패를 하고 있으며, KGC와는 1승 1패를 나눠 가졌다. LG는 시즌 개막전을 치른 후 다음날인 10월 6일 안양에서 상대했던 KGC에 74-82로 패했다. LG는 지난 11월 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KGC와의 2라운드에서는 76-71로 설욕했다. LG는 이 경기에서 1쿼터에 10득점만 하며 10-21로 11점 뒤졌지만 리바운드(35-30) 우위와 캐디 라렌, 마이크 해리스의 44득점 합작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KGC와의 두 경기에서 평균 75득점하고 76.5실점했다. 리그 리바운드 평균 2위 라렌을 앞세워 리바운드는 36.5-34.0으로 앞서지만 어시스트(12.0-15.5), 스틸(5.0-7.5), 블록슛(1.5-5.0) 등에서는 뒤진다.

    LG는 지난 22일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3점슛 10개를 성공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LG가 KGC에게 연승을 하기 위해서는 전자랜드와의 경기처럼 맞대결에서 우위를 보였던 3점슛(성공률 32.7%-21.1%)을 잘 활용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GC가 LG와의 경기에서 속공 득점(6.5점), 실책을 활용한 득점(14.5점)에서 강점을 보였던 만큼 실책을 줄여야 할 필요가 있다.

    두 팀 모두 국내 센터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갖고 있다.

    LG는 김동량의 발목 부상 공백에 3연패에 빠지기도 했지만, KGC는 어깨 부상을 당한 오세근 없이도 연패 없이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LG 센터 박인태, 주지훈, 박정현을 비롯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포워드 김준형 등의 활약이 승패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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