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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푸른요양병원, 암전문 병동 증축 완공

입원·외래를 위한 679병상 규모 늘려

  • 기사입력 : 2019-12-26 09: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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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법인 창아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창원시 의창구 소재 푸른요양병원은 지난 24일 679병상 규모의 증축 완공식을 가졌다./푸른요양병원/
    의료법인 창아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창원시 의창구 소재 푸른요양병원은 지난 24일 679병상 규모의 증축 완공식을 가졌다./푸른요양병원/

    의료법인 창아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창원시 의창구 소재 푸른요양병원은 지난 24일 679병상 규모의 증축 완공식을 가졌다.

    푸른요양병원은 재활·투석·제암 분야에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증축공사를 진행, 연면적 1만7391.8㎡, 5층 규모의 본관동 86병상 증설을 완료했다.

    전 병실에서 창원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과 리조트나 호텔의 공간처럼 오랜 시간이 지나도 권태나 불편함 없도록 기능성을 강화했다. 또 소방시설을 보강해 인증을 받았고, 암환자 전문병실로 1인실·3인실·4인실 전문도수치료실 등 다양한 입원환경을 갖춘 암 요양병원으로 재탄생했다.

    의료법인 창아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창원시 의창구 소재 푸른요양병원은 지난 24일 679병상 규모의 증축 완공식을 가졌다./푸른요양병원/
    의료법인 창아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창원시 의창구 소재 푸른요양병원은 지난 24일 679병상 규모의 증축 완공식을 가졌다./푸른요양병원/

    박장식 이사장은 완공식에서 “그동안 많은 환자분들이 입원병실 부족으로 장기간 대기 등 불편을 겪는 부분을 개선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뇌질환, 암 투병 등으로 고통 받는 지역민들이 멀리가지 않고 최신 의료환경에서 치료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정오복 선임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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