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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맹추격에도 1점차 패배

홈서 안양KGC에 64-65 져 리그 9위

  • 기사입력 : 2019-12-26 21: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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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4쿼터 분전에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LG는 2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9-2019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홈경기서 64-65로 패했다.

    LG는 이날 패배로 9승 17패가 되면서 8위 울산 현대모비스(10승 16패)에 1경기 차 뒤진 9위에 머물렀다.

    2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창원 LG - 안양 KGC 경기에서 LG 해리스와 KGC 브라운이 리바운드볼을 다투고 있다./연합뉴스/
    2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창원 LG - 안양 KGC 경기에서 LG 해리스와 KGC 브라운이 리바운드볼을 다투고 있다./연합뉴스/

    LG는 경기 초반 슛난조에 시달렸다. LG는 1쿼터 슛 성공률이 18%에 불과했다. 2점슛은 두 번 시도해 1번만 성공했으며, 3점슛은 9개 중 1개가 림을 갈랐다. LG는 초반 4득점을 자유투로 만들었다. LG의 첫 야투 성공은 경기 시작 5분 41초 만에 라렌의 2점슛으로 나왔다. LG가 11-14로 3점 뒤진 채 1쿼터를 마쳤던 것은 KGC의 슛 성공률도 23%에 그쳤기 때문이었다.

    11-14로 시작한 LG는 2쿼터 중반 4분 55초 동안 무득점에 그치며 17-26으로 뒤졌다. 이후 LG는 유병훈의 2점슛, 라렌의 자유투 1개, 강병현의 3점슛으로 연속 6득점하며 23-26으로 전반을 끝냈다.

    LG는 3쿼터 초반 연속 7실점하며 23-35로 뒤졌다. 3쿼터 종료 1분 44초를 남겨 두고 라렌이 2번 연속해서 2점슛 성공 후 추가 자유투를 얻어냈지만 실패했다. 쿼터 종료 직전 김시래의 자유투 연속 4개가 성공하며 40-46으로 따라붙은 채 4쿼터를 시작했다.

    LG는 4쿼터 중반 강병현의 2연속 3점슛이 성공하면서 51-50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KGC 맥컬러에게 연속 6실점, 박지훈에게 2실점하면서 51-58로 재역전을 허용했다. LG는 56-62로 뒤진 경기 종료 1분 46초 전 강병현의 3점슛으로 59-62로 추격하고, 경기 종료 42초전에는 정희재의 3점슛으로 62-63까지 따라붙었다. 이어 김시래가 경기 종료 5.2초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64-6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LG는 경기 종료 1.4초전 맥컬러에게 골밑슛을 허용했으며, 작전시간 이후 라렌의 패스가 김시래에게 제대로 연결되지 못하면서 패배를 떠안았다.

    LG 김시래는 17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했으며, 라렌은 15득점 17리바운드를 했다. 강병현은 3점슛 4개 포함 14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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