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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이번 주말 상위권 팀과 2연전

내일 1위 SK·5일 4위 전자랜드전

  • 기사입력 : 2020-01-03 07: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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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연패에 빠진 창원 LG 세이커스가 주말 백투백 경기를 치른다.

    리그 공동 9위 LG(9승 19패)는 4일 오후 3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선두 서울 SK 나이츠(19승 9패)와 원정경기를 치른 후 5일 창원체육관에서 4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16승 12패)를 상대한다.

    LG는 지난달 31일 평소 평일보다 2시간 50분 늦은 밤 9시 50분에 시작하는 농구영신 경기를 치렀다. 3일 휴식 후 SK를 만나는만큼 선수들이 제 컨디션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

    LG는 2019-2020 시즌 SK와의 세 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LG는 SK에게 제공권을 내주면서 3경기 평균 49.67개의 리바운드를 허용했다. LG는 시즌 평균 리바운드 40.0개보다 작은 35.0개를 잡아내는데 머물렀다. LG는 지난달 19일 SK와의 창원 홈경기에서는 외곽 봉쇄를 못하며 3점슛 13개를 얻어맞았다. 리그 리바운드 2위 캐디 라렌 외에도 LG 다른 선수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참여해 보다 많은 공격 기회를 갖느냐가 승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LG는 인천 전자랜드에는 상대 전적 2승 1패로 앞선다. LG는 세 경기 모두 접전을 펼쳤지만 전자랜드 상대 2연승 중이다. 전자랜드는 민성주를 앞세워 라렌을 수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격에 비해 수비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상대 길렌워터의 약점을 공략하는 전략이 나올지 주목된다.

    LG는 주전 가드 김시래의 갈비뼈 골절 부상 이후 두 경기 모두 패했다. 현주엽 감독이 매번 강조하는 국내 선수들의 슛 자신감과 비주전급 선수들의 활약이 승패에 중요한 역할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센터 김동량과 가드 조성민이 부상에서 복귀해 치르는 두 번째 경기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을 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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