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방화살인범 안인득 항소심 첫 재판 2월 5일 열린다
- 기사입력 : 2020-01-05 18: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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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던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인 안인득(43)의 항소심이 내달 시작된다.
5일 법원에 따르면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는 오는 2월 5일 오전 11시 창원지법 315호에서 안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연다.
다. 안은 살인·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기소돼 국민참여재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 받았었다.
안은 지난 4월 17일 진주시 가좌동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 5명을 흉기로 살해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었다.
국민참여재판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안인득./경남신문DB/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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