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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한국전력 밀양지사장에 박해득(53) 전 인재개발원 경영교육부장이 임명돼 지난 2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박 지사장은 “안전은 모든 일의 기본이며 업무는 스마트하게 생산적으로, 쉴 때는 마음껏 쉬는 등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인 박 지사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한국전력에 입사한 후 본사 경영혁신실과 그룹경영지원처, 대구경북본부 전략경영부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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