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1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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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오리온 꺾고 단독 9위

라렌·해리스 맹활약 76-64 승리

  • 기사입력 : 2020-01-09 21: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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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단독 9위로 올라섰다.

    LG는 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4라운드 맞대결서 76-64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11승 20패가 되면서 오리온을 10위로 밀어냈으며, 오리온과 시즌 상대 전적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9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오리온-LG 경기. LG 라렌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오리온-LG 경기. LG 라렌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LG는 매 쿼터 활약하는 선수가 달랐다. 1쿼터에는 이원대가 3점슛 2개 포함 8득점했다. 이원대는 2-2 동점 상황서 3점슛을 넣었으며, 9-9로 맞선 상황에서도 3점슛을 성공했다. LG는 이원대의 두 번째 3점슛에 앞서 유병훈의 2점슛을 포함해 연속 8득점하며 15-9를 만들었다.

    20-15로 앞서며 시작한 2쿼터에서는 주장 강병현이 3점슛 1개 등 6득점, 마이크 해리스가 9득점했다. LG는 2쿼터 초반 상대 사보비치에게 2점슛을 허용한 후 3분 33초동안 오리온을 무득점으로 묶으면서 연속 13득점하며 33-17까지 점수 차를 벌려 전반을 42-27로 끝냈다.

    LG는 3쿼터에 지난 8일 전역해 팀에 합류한 서민수가 5득점했다. 자유계약선수로 원주 DB로 이적한 김종규의 보상선수인 서민수는 전반 두 번의 슛을 놓쳤지만 3쿼터 시작 4분 5초 만에 유병훈의 패스를 받아 골밑슛을 성공했다. 또 서민수는 3쿼터 종료 3분 55초 전 3점슛을 넣었다. LG는 서민수의 활약으로 57-43으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았다.

    4쿼터에서는 캐디 라렌이 팀의 19득점 중 16득점을 책임졌다. LG는 오리온의 거센 추격 속에 경기 종료 3분 53초 전 67-58까지 쫓겼지만 정희재의 2점슛, 라렌의 2점슛과 추가 자유투 성공으로 연속 5득점하며 72-58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LG 라렌은 22득점 8리바운드, 해리스는 13득점 11리바운드를 했다. 유병훈과 강병현, 이원대는 나란히 8득점씩을 올렸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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