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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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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배드민턴 10개 팀, 밀양서 합동전훈

부산·울산·창원 등 73명 구슬땀

  • 기사입력 : 2020-01-13 08: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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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민턴 전지훈련의 최적지인 밀양시에서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합동 전지훈련을 가졌다.

    부산, 울산, 창원, 김해, 거창에서 총 10개교 73명의 초등부 선수들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초등학교 배드민턴 합동전지훈련팀은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이 넓어 여러 팀과 함께 합동 훈련을 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전지 훈련지로 밀양시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전지훈련 시 전국 최고 수준의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 선수와 함께 훈련하고 연습경기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많은 배드민턴 팀이 전지훈련지로 밀양시를 선택하고 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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