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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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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이웃돕기 성품 612만원어치 기탁

창원 의창구에 라면·과자 200상자 전달

  • 기사입력 : 2020-01-13 0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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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식품(사장 김정수)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성품(라면, 과자) 200상자(612만원 상당)를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에 기탁했다.

    이날 제9대 의창구청장으로 취임한 홍명표 구청장과 삼양식품(주) 이석철 창원지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성품 기탁식을 가졌으며,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석철 창원지점장은 “창업 초기부터 사회공헌에 각별한 관심을 가졌던 창업주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양식품(주)은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돼야 한다’는 고 전중윤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문화, 예술 지원 및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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