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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3일 취임한 문홍성(52·사법연수원 26기) 신임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은 “금품·거짓말 선거, 공무원 선거 개입 등 불법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취임소감을 밝혔다.
문 검사장은 취임식에서 “법질서 확립과 인권 보호, 부정부패 근절이 검찰의 주요 책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 신임 검사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연세대를 졸업했다. 지난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울산지검 검사, 창원지검 밀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 부단장, 법무부 대변인, 대검찰청 인권부장을 거쳤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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