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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번 총선에 밀양·의령·함안·창녕에 출마하겠다"

부산시청 홍준표 대학생 리더십 강연서 밝혀

  • 기사입력 : 2020-01-15 16: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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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에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부산시청서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강연하는 모습.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부산시청서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강연하는 모습.

    홍 전 대표는 15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14회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 참석해 강연을 하는 도중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 총선에서 PK 정서를 뭉치게 하기 위해 밀양·창녕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번 선거 관건은 PK 지역인데 PK가 흔들리는 지역이 됐다. 부산·울산시장, 경남도지사가 모두 민주당 소속이고 기초단체장 65%가 민주당이다. 역대 선거에서 PK 지역에서 60% 이상 득표하지 않고 선거에 이기지 못했다. 내년 선거에서 핵심지역인 PK 민심인데 축이 되는 정치인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전 대표는 "한국당에는 선거전문가가 없다. PK 지역과 TK 지역을 합치면 65개 의석인데 전통적으로 65개를 먹고 충청, 수도권에서 선전해 과반·일당이 될 때가 있었다. 통합논의가 되고 있기 때문에 유승민 의원이 있는 대구동을에 갈 이유가 없어졌다. 2022년 대선에서 PK 지역이 뭉치는 것을 주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 전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선거구는 한국당 소속 엄용수 의원이 지난해 11월 정치자금법 위반 대법원 확정판결로 의원직을 잃으면서 비어있는 상태이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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